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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가 2연패 타룰에 성공했다.
이에 맞선 NC는 손아섭(지명타자)-박민우(2루수)-박건우(우익수)-제이슨 마틴(중견수)-박한결(좌익수)-오영수(1루수)-김주원(유격수)-박세혁(포수)-박주찬(3루수)이 선발 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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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말 두산이 한 점을 더했다. 1사 후 강승호의 안타에 이어 김재호의 적시 2루타로 2-1로 앞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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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말 선두타자 허경민의 솔로 홈런으로 한 점을 더한 두산은 1사 후 정수빈이 볼넷을 골라낸 뒤 시즌 38번째 도루에 성공했다. 정수빈은 신민재(LG)를 제치고 도루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이후 로하스의 적시 3루타가 나왔고, 양석환의 희생플라이로 9-1까지 달아났다.
두산은 8회말 김인태의 볼넷과 허경민과 조수행의 적시 2루타로 11점 째를 내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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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이재학이 2이닝 6실점으로 무너졌고, 두번? 투수 이준호도 2이닝 3실점을 했다. 김시훈(1이닝 무실점)-하준영(1이닝 무실점)-신민혁(2이닝 2실점)이 뒤이어 등판해 마운드를 지켰다.
잠실=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