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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가 신인 계약을 완료했다.
2라운드 지명 내야수 여동건(서울고)은 1억5천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여동건은 신장은 작지만 당당한 체격을 지녔고, 공수주 3박자를 갖췄다. 3라운드 임종성(경북고·내야수)은 1억원에 사인했다. 임종성은 타격에 강점 있는 선수로 손목 힘이 좋아 장타 생산 능력이 뛰어나다.
이밖에 4라운드 강태완(대구상원고·외야수)은 8천만원, 5라운드 박지호(동강대·투수)와 6라운드 전다민(강릉영동대·외야수)은 6천만원, 7라운드 김무빈(신일고·투수)은 5천만원에 각각 계약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