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 정수성 코치와 재계약 않기로…투수 고봉재 등 10명 재계약 불가 [공식발표]

10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KBO리그 롯데와 두산의 경기가 열린다. 두산 정수성 코치. 부산=송정헌 기자[e-mail]

/2023.05.10/

2023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9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두산 고봉재가 역투하고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e-mail]

/2023.06.07/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두산베어스(사장 전풍)가 7일(화) 정수성 작전코치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

두산베어스는 최근 정수성 코치와 면담을 진행했고, 상호 합의 하에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

한편 두산베어스는 투수 정유석, 이정원, 장빈, 이기석, 조선명, 고봉재, 포수 신창희, 강산, 외야수 전희범, 김시완 등 선수 10명에게도 재계약 불가 의사를 전달했다.

투수 장원준과 김지용, 내야수 신성현은 은퇴를 선언했다.
이종서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