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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어쩌면 두 달간의 선두 질주를 마감할 수 있는 벼랑 끝, 그러나 '챔필(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의 열기는 여전히 뜨겁기만 하다.
KIA는 4~5일 롯데에 잇달아 덜미를 잡혔다. 5일 경기에선 본헤드 플레이로 리드를 헌납하는 아쉬운 모습을 보이기도. 결국 2위 LG에 0.5경기차로 추격 당하는 상황에 놓였다.
하지만 여전히 뜨거운 팬심이 챔필을 휘감는 모양새. 반등에 대한 열망도 그만큼 클 수밖에 없다.
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