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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SSG 랜더스에 날벼락이 떨어졌다. 햄스트링 통증으로 귀국한 1선발 미치 화이트가 부분 손상 진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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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에서도 주목을 받았던 투수. 어머니의 나라 한국행을 택한 그는 SSG 유니폼을 입고 새로운 도전에 나섰지만, 시작부터 위기를 맞았다. SSG는 화이트에게 신규 외국인 선수 연봉 상한선인 100만달러 전액 보장을 안긴 상태다.
여기에 외야수 하재훈까지 부상으로 중도 귀국한다. SSG 구단은 "하재훈은 2월 25일 삼성과의 연습 경기에서 펜스 충돌 후 특정 동작에서 일부 통증(좌측 늑골부위)이 남아있어 선수 관리 차원에서 귀국한다. 선수 몸상태를 살펴보고 검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