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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NC 다이노스가 대만 타이난 시립 금성중학교 야구팀에 드림볼 1000개를 기증했다.
임선남 NC 다이노스 단장은 "드림볼은 프로 선수들의 땀과 열정이 담긴 의미를 지니고 있다. 또한 구단의 육성방향의 가장 기본인 지역 야구 유소년 성장에 대한 특별한 의미이기도 하다. 타이난 시립 금성중학교에도 구단 드림볼의 의미가 잘 전달되어 프로 야구 선수를 꿈꾸는 어린 선수들이 꼭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채명창 타이난 시립 금성중학교 교장은 "먼저 학생들을 위해 지원해 주신 NC 다이노스 구단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 NC 다이노스 드림볼을 통해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게 되었다. 학생들에게 드림볼에 담긴 구단의 응원을 잘 전달하겠다. 학교 역시 학생들이 프로야구선수라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