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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저희는 그 이상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지난해 마무리캠프 불펜 피칭부터 위협적인 강속구를 보여준 배찬승은 1군 기용 가능성이 빠르게 커졌고, 괌에서 오키나와로 이어진 스프링캠프 역시 무리 없이 완주했다. 배찬승은 오키나와 연습 경기 막바지 최고 구속 152km까지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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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찬승 뿐만 아니라 키움 히어로즈 정현우, 한화 이글스 정우주, LG 트윈스 김영우 등 벌써 1라운더 지명 신인 선수들이 캠프에서부터 빠르게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이들 중 마지막까지 1군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는 선수가 최종 승자다. '슈퍼 루키'의 데뷔 시즌이 벌써 시작됐다.
대구=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