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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KIA 개막 2연전은 외국인 선수들이 나간다. 3선발은..."
NC는 올시즌을 앞두고 로건, 레일리 두 투수를 영입했다. 당초 좌완 로건이 에이스 롤을 맡을 게 유력했는데, 구위가 올라오지 않고 있어 라일리가 개막전 선발의 영광을 안을 수도 있다. 이 감독은 "사실 외국인 1명이 이재학을 붙일 생각도 했었다. 그런데 이재학이 이탈했고, 작년 우리가 KIA에 너무 약했기에 외국인 투수들을 모두 쓰는 정공법을 선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재학은 팔꿈치 문제로 현재 본진에서 빠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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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완 최성영은 지난해 LG를 상대로 5경기 1승 1홀드 평균자책점 3.68을 기록하며 강한 모습을 보였다. 주축 타자들이 좌타자가 많은 LG는 좌투수에 고전하는 경우가 많다.
창원=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