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양석환 쾅쾅! 171.6km 총알 홈런! 맞자마자 야수 정지 → 어제 오늘 연이틀 홈런포 [잠실 현장]

한동훈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5-04-03 19:34


양석환 쾅쾅! 171.6km 총알 홈런! 맞자마자 야수 정지 → 어제 오…
2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키움과 두산의 경기, 2회말 두산 양석환이 선제 솔로홈런을 치고 기쁨을 나누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5.04.02/

[잠실=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두산 베어스 내야수 양석환이 이틀 연속 홈런을 폭발했다.

양석환은 3일 잠실에서 열린 '2025시즌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 6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양석환은 3-0으로 앞선 4회말 키움 선발 로젠버그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전날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친 양석환은 이틀 연속 손맛을 봤다.

양석환은 1스트라이크 1볼에서 3구째 가운데 몰린 패스트볼을 놓치지 않았다.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할 수 있는 큼지막한 타구였다.

트랙맨 데이터는 타구속도 171.6km,발사각 31.4도, 비거리 123.4미터로 나타났다.

두산은 1회말 양의지의 3점 홈런까지 더해 4회 현재 4-0으로 리드 중이다.


양석환 쾅쾅! 171.6km 총알 홈런! 맞자마자 야수 정지 → 어제 오…
3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키움과 두산의 경기, 4회말 두산 양석환이 솔로홈런을 치고 박석민 코치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5.04.03/

잠실=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