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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얼굴 보니 웃음이 빵!
롯데는 1회초부터 맹공을 퍼부어 4대0의 리드를 잡았다. 선두타자 황성빈의 안타와 고승민의 2루타, 나승엽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무사 만루의 찬스.
이날 경기 6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한 김민성은 레이예스와 정훈이 삼진으로 물러난 후 2사 만루 상황에서 상대 투수 김태경의 5구째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익수 왼쪽에 떨어지는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날렸다.
0대4로 뒤진 NC는 2회말 공격에서 2사 1루, 오영수의 2루타로 한점을 만회했다. 4회말엔 선두타자 데이비슨의 안타와 권희동의 중견수 플라이때 황성빈이 1루 송구 실책으로 펼쳐진 1사 2루에서 김휘집이 적시타를 때려내 2대4로 추격했다. 롯데는 6회 2사 1,2루 황성빈의 적시타로 한점을 달아나 롯데의 5대2의 리드상황이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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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슨의 삼진 후 권희동이 볼넷을 골라 1사 1,2루의 찬스가 이어졌고 김휘집이 유격수 인필드 플라이로 물러난 뒤 오영수 타석때 박세웅의 폭투가 이어졌다.
박세웅의 폭투에 2루에 있던 손아섭은 빠르게 3루로 달려갔고 다음 상황을 지켜보며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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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섭과 함께 2007년 롯데에 입단한 김민성은 2007년에서 2010년까지 롯데에서 활약했고, 2018년까지 넥센, 2019년엔 LG, 2024시즌 이후 트레이드로 다시 친정팀 롯데로 돌아와 활약 중이다. 2007년 롯데 입단 후 꾸준한 활약을 펼쳤던 손아섭은 2022시즌 NC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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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선수는 눈이 마주치자마자 웃음을 터뜨렸고 경기가 잠시 중단된 사이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며 회포를 풀었다.
이어진 NC의 2사 2,3루 찬스, 오영수가 동점 스리런을 터뜨렸고 3루에 있던 손아섭은 홈을 밟았다. 경기는 5대5 원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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