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창원시, 창원시설공단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합동대책반이 14일부터 경남 창원 NC파크 동문 매표소에서 창원 NC파크 구조물 사고 관련 심리지원 상담소를 운영한다.
창원 NC파크에서는 지난달 말 경기장 내 구조물이 떨어지며 팬들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고, 부상자 중 한 명이 치료 도중 세상을 떠났다.
창원 NC파크 심리지원 상담소는 주 3회(월·수·금)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운영된다.
별도 예약 없이 현장 방문해 무료로 상담할 수 있으며 진단 결과에 따라 필요시 병원으로 인계한다.
우선 4월까지 운영되고, 운영 실태에 따라 추가 운영 여부를 결정한다.
emailid@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