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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이승엽야구장학재단이 한국 야구 풀뿌리 발전을 위해 개최하는
이들은 사용하는 야구 용품 규격과 경기 규칙적인 부분에서 차이가 있어 단체 간 교류전이나 공식 대회 개최가 어려웠다. 이에 이승엽재단은 한국 야구의 근간이자 미래가 될 수 있는 초등학생 야구 선수들의 화합과 건전한 경쟁의 장을 만들고자
이번 인비테이셔널에서도 각 단체가 1년 동안 치른 주요 공식대회 성적을 기준으로 상위권에 오른 팀들 중, KBSA 소속 엘리트 4개 팀과 한국리틀야구연맹 소속 클럽 4개팀, 총 8개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맞붙게 된다.
대회 규정은 지난 해 마련된 틀을 바탕으로 이승엽재단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한국리틀야구연맹 세 단체의 대표자로 구성된 대회 조직위원회 논의를 거쳐 최종 적용된다.
이승엽재단은 대회의 주최 및 주관을 맡으며, 초청된 참가팀들에게는 대회 참가 지원금을 지급하고 수상팀에게는 트로피와 야구 용품을 시상할 예정이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