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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격! '이정후 MLB 125년 사상 최초기록 주인공!' 양키스전 2홈런은 역대 자이언츠 타자 중 최초였다

이원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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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4-14 10:57 | 최종수정 2025-04-14 13:43


대충격! '이정후 MLB 125년 사상 최초기록 주인공!' 양키스전 2홈…
놀라운 기록이 공개됐다. 메이저리그(MLB) 125년 역사상 아무도 못했던 일을 '야구천재'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해냈다.
윌리 메이스, 배리 본즈, 윌리 맥코비, 제프 켄트, 버스터 포지 등 기라성같은 샌프란시스코 출신의 레전드들도 달성하지 못했던 미지의 영역에 한국에서 온 2년차 타자가 도달했다.
이정후가 바로 메이저리그 125년 역사상 처음으로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한 경기 멀티홈런을 친 최초의 자이언츠(전신 뉴욕 자이언츠 포함) 타자로 등극했다. 샌프란시스코 구단과 메이저리그 역사에 영원히 남을 기록이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대충격! '이정후 MLB 125년 사상 최초기록 주인공!' 양키스전 2홈…
놀라운 기록이 공개됐다. 메이저리그(MLB) 125년 역사상 아무도 못했던 일을 '야구천재'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해냈다.
윌리 메이스, 배리 본즈, 윌리 맥코비, 제프 켄트, 버스터 포지 등 기라성같은 샌프란시스코 출신의 레전드들도 달성하지 못했던 미지의 영역에 한국에서 온 2년차 타자가 도달했다.
이정후가 바로 메이저리그 125년 역사상 처음으로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한 경기 멀티홈런을 친 최초의 자이언츠(전신 뉴욕 자이언츠 포함) 타자로 등극했다. 샌프란시스코 구단과 메이저리그 역사에 영원히 남을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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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놀라운 기록이 공개됐다. 메이저리그(MLB) 125년 역사상 아무도 못했던 일을 '야구천재'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해냈다.

윌리 메이스, 배리 본즈, 윌리 맥코비, 제프 켄트, 버스터 포지 등 기라성같은 샌프란시스코 출신의 레전드들도 달성하지 못했던 미지의 영역에 한국에서 온 2년차 타자가 도달했다.

이정후가 바로 메이저리그 125년 역사상 처음으로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한 경기 멀티홈런을 친 최초의 자이언츠(전신 뉴욕 자이언츠 포함) 타자로 등극했다. 샌프란시스코 구단과 메이저리그 역사에 영원히 남을 기록이다.

이정후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메이저리그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2025시즌 메이저리그(MLB) 인터리그 원정 3연전에서 놀라운 활약으로 '전국구 스타'가 됐다. 이제 전 미국이 'Jung Hoo LEE(이정후)'의 이름을 또렷하게 기억하게 됐다. 그만큼 임팩트가 대단했기 때문이다.

이정후는 이번 3연전 동안 3개의 홈런을 날리며 7타점을 쓸어 담았다. 3연전 타율은 무려 0.444(9타수 4안타)였고, 장타율은 무려 1.556에 달했다. 볼넷도 4개를 곁들이면서 출루율도 0.615에 달한 덕분에 OPS는 무려 2.171이라는 믿기지 않는 수치를 찍었다.


대충격! '이정후 MLB 125년 사상 최초기록 주인공!' 양키스전 2홈…
놀라운 기록이 공개됐다. 메이저리그(MLB) 125년 역사상 아무도 못했던 일을 '야구천재'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해냈다.
윌리 메이스, 배리 본즈, 윌리 맥코비, 제프 켄트, 버스터 포지 등 기라성같은 샌프란시스코 출신의 레전드들도 달성하지 못했던 미지의 영역에 한국에서 온 2년차 타자가 도달했다.
이정후가 바로 메이저리그 125년 역사상 처음으로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한 경기 멀티홈런을 친 최초의 자이언츠(전신 뉴욕 자이언츠 포함) 타자로 등극했다. 샌프란시스코 구단과 메이저리그 역사에 영원히 남을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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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는 강우 콜드게임이 선언된 12일 경기에서는 결승 스리런 홈런 포함, 2타수 1안타(1홈런) 3타점 2득점 2볼넷을 기록했다. 13일에는 2루타 1개를 포함해 4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을 달성했다.

활약의 화룡점정은 14일 경기에 찍었다. 이날 이정후는 4회와 6회에 연타석 홈런을 날렸다. 지난해 메이저리그 데뷔 후 최초의 연타석 홈런이었다. 2개의 홈런을 포함해 3타수 2안타(2홈런) 4타점 2득점 1볼넷을 기록해 팀의 5대4 역전승을 홀로 이끌었다. 이정후의 활약 속에 샌프란시스코는 2승1패로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이정후가 상대한 뉴욕 양키스는 MLB 최고 인기구단이자 지난해 월드시리즈 준우승팀이다. 그들의 홈구장인 뉴욕 양키스타디움은 MLB의 심장부라고 할 수 있다. 때문에 이 경기 또한 전국망을 타고 중계됐다. 이정후의 맹타 행진을 미국 전체가 목격했다는 뜻이다. 이를 통해 이정후는 확실히 '전국구 스타'로 눈도장을 찍었다.


그런데 이정후의 놀라운 활약 가운데 알고보니 메이저리그의 새 역사가 들어 있었다. 14일 양키스전에 달성한 멀티홈런이 사실 샌프란시스코 구단(전신 뉴욕 자이언츠 시절 포함) 소속 타자의 최초 기록이었던 것.


대충격! '이정후 MLB 125년 사상 최초기록 주인공!' 양키스전 2홈…
놀라운 기록이 공개됐다. 메이저리그(MLB) 125년 역사상 아무도 못했던 일을 '야구천재'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해냈다.
윌리 메이스, 배리 본즈, 윌리 맥코비, 제프 켄트, 버스터 포지 등 기라성같은 샌프란시스코 출신의 레전드들도 달성하지 못했던 미지의 영역에 한국에서 온 2년차 타자가 도달했다.
이정후가 바로 메이저리그 125년 역사상 처음으로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한 경기 멀티홈런을 친 최초의 자이언츠(전신 뉴욕 자이언츠 포함) 타자로 등극했다. 샌프란시스코 구단과 메이저리그 역사에 영원히 남을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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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격! '이정후 MLB 125년 사상 최초기록 주인공!' 양키스전 2홈…
놀라운 기록이 공개됐다. 메이저리그(MLB) 125년 역사상 아무도 못했던 일을 '야구천재'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해냈다.
윌리 메이스, 배리 본즈, 윌리 맥코비, 제프 켄트, 버스터 포지 등 기라성같은 샌프란시스코 출신의 레전드들도 달성하지 못했던 미지의 영역에 한국에서 온 2년차 타자가 도달했다.
이정후가 바로 메이저리그 125년 역사상 처음으로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한 경기 멀티홈런을 친 최초의 자이언츠(전신 뉴욕 자이언츠 포함) 타자로 등극했다. 샌프란시스코 구단과 메이저리그 역사에 영원히 남을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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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 SPOTV 해설위원은 "이정후의 이날 멀티홈런은 구단 전신인 뉴욕 자이언츠 시절 및 월드시리즈까지 포함해 찾아봐도 역대 최초의 기록이다"라고 공개했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무려 142년 전인 1883년 뉴욕을 연고지로 해 '뉴욕 자이언츠'로 출범했다. 이후 1957년까지 뉴욕을 무대로 내셔널리그에 소속된 채 양키스와 지역 라이벌로 대립했다. 그러다 1958년부터 샌프란시스코로 연고지를 옮겨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이름을 바꿨다.

자이언츠와 양키스는 서로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로 달라 인터리그 또는 월드시리즈에서만 간혹 만났다. 그러나 10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자이언츠 타자가 양키스를 상대로 한 경기에 2개의 홈런을 친 적은 없었다.

위대한 홈런타자 윌리 메이스도, 약물논란이 남아 있는 배리 본즈도 못 했다. 이걸 이정후가 해낸 것이다. 실로 위대한 업적이 아닐 수 없다. 이 기록은 메이저리그 역사에 영원히 남는다. 이제 이정후가 샌프란시스코의 역사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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