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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두산 베어스가 15일 'FA 망그러진 곰과 재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두산과 망그러진 곰은 올해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시즌 중 콜라보 상품 출시 및 팝업스토어 개최를 약속했으며, '망곰 베어스데이' 이벤트도 진행한다.
두산 관계자는 "지난해 팬들의 사랑을 받은 '콜라보 최대어' 망그러진 곰과 올해도 동행하게 돼 기쁘다"며 "지난해보다 한층 진화한 콜라보 이벤트를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두산은 올해 다양한 브랜드와 콜라보 시리즈 'D-DAY'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D-DAY'는 두산과 인기 브랜드가 만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가는 특별한 날이다.
두산은 앞서 연세우유생크림빵, 브롤스타즈와 콜라보에 이어 지난해 폭발적 사랑을 받은 '망곰베어스' 시즌2로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두산의 콜라보 프로젝트는 5~6월에도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