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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꿈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KIA 클리닉에는 광주 및 전남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선수 100명이 참가했다. KIA 소속 선수들이 직접 투수, 포수, 내야수, 외야수로 나뉘어 포지션별 집중 훈련을 실시했다. 실전 감각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과 함께 선수들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어린 선수들에게 생생한 조언과 응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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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범 선수협 이사 또한 "어린 선수들이 눈을 반짝이며 훈련에 임하는 모습에서 야구의 미래를 봤다.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긍정적인 자극이 되었다면 그걸로 충분하다"며 행사에 대한 의미를 강조했다
선수협은 "야구클리닉은 매주 월요일, 각 구단 홈구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클리닉 활동을 통해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와 꿈의 가교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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