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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멀티히트를 뿜어내며 절정의 타격감을 이어갔다.
이어 맷 채프먼이 볼넷을 골라 2루까지 간 이정후는 윌머 플로레스가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나 더 진루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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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2사 1,2루 찬스를 잡은 샌프란시스코는 채프먼이 삼진을 당해 만회점을 올리지 못했다.
전날 필라델피아전에서 9회 대타로 들어가 2루쪽으로 내야안타를 친 이정후는 이날 올시즌 8번째 멀티히트 게임을 달성하며 타율을 0.366, OPS 1.080으로 끌어올렸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