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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정재근 기자] 폰세의 압도적인 피칭에 동료 선발진이 감동했다. 류현진 와이스 엄상백 문동주가 두 팔을 활짝 벌려 폰세를 꽉 안았다.
한화 이글스 코디 폰세가 2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7대1 승리를 이끌며 시즌 4승을 거뒀다. 무사사구 13탈삼진의 역투. 단 1개의 빗맞은 안타를 허용한 게 전부다.
7연승 동안 모두가 제 역할을 100% 해낸 '독수리 5형제'가 더그아웃을 훈훈하게 달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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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5선발 문동주의 차례. 흥미롭게도 2, 3, 4, 5선발이 폰세와 순서대로 포옹했다. 동료들의 따뜻한 축하에 폰세가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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