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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수비 도중 하주석과 충돌했던 한화 이글스 외야수 최인호가 결국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KT 위즈 베테랑 내야수 김상수도 옆구리 부상으로 1군에서 제외됐다. KT 구단관계자는 "김상수는 오늘 병원 검진 결과 좌측 복사근 손상 소견이 나왔다"며 "엔트리 말소 후 치료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상수는 올시즌 주전 유격수로 나서 19경기에서 타율 2할1푼7리(60타수 13안타), 1홈런, 3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18일 키움전에 2루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19일부터는 출전하지 못했고 결국 치료를 받게 됐다.
LG는 21일 호주 국가대표 출신의 우완 투수 코엔 윈을 단기 대체 외국인 투수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우강훈은 추격조 투수로 나섰지만 계속되는 부진 속에 2군에서 조정을 받기로 했다. 올시즌 9경기에 등판해 승패없이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했다. 20일 SSG전서 ⅓이닝 동안 3안타 1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키움 히어로즈는 포수 김동헌을 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