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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정재근 기자] 시즌 타율은 0.204에 머물러 있고, 4월 타율은 0.145까지 떨어졌다.
키움의 외국인 타자 야시엘 푸이그의 현 위상이다. 안팎에서 흔들기가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 하지만 홍원기 감독은 "외국인 타자 2명으로 가기로 한 결정에 대해 아직 성공과 실패를 논할 단계는 아니다. 푸이그는 타격코치와 소통하며 문제점을 고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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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멧을 벗은 푸이그가 곧바로 ABS 태블릿PC가 놓여진 곳으로 향했다. 얼마나 '나쁜 공'에 배트를 낭비했는지 신랄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 과연 두 번째 타석은 달라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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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이그는 2022년에도 전반기에 부진했지만, 후반기와 포스트시즌에서 큰 활약을 펼쳤다. 3년 전보다 성숙해진 푸이그가 이번에도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