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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LG 외국인 에이스 치리노스가 다음 로테이션에 정상 등판한다.
치리노스는 24일 잠실 NC전에서 77구만 던지고 교체됐다. 오른팔 전완근 피로를 느꼈다.
다만 부상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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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감독은 "아무리 천천히 잡아도 5월 말이면 충분하다. 순조롭게 잘 가고 있다. 선발투수와 달리 투구수를 채울 필요가 없다. 중간투수의 복귀는 20일 정도 더 빠르다"고 설명했다.
26일 대체선발은 이지강이다.
염경엽 감독은 "70개에서 80개 정도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잠실=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