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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KIA 타이거즈 슈퍼스타 김도영이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재활을 마친 김도영은 25일 광주 LG전에 1군으로 올라왔다.
김도영은 대타로 나와 2타점 중전 적시타를 때리는 등 존재감을 과시했다. 김도영은 즉시 대주자와 교체됐다. 팀이 5대6으로 지면서 빛이 바랬다.
이범호 KIA 감독은 "위즈덤은 몸살 때문에 출전할 수 없을 것 같다. 어제(25일) 발에 공이 맞은 부분은 큰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김도영은 27일부터는 수비도 가능하다.
이범호 감독은 "내일부터 문제 없이 뛸 수 있다. 타격하는 자세나 모습을 보니 그동안 준비를 잘해온 것 같다"며 고마워했다.
KIA는 박찬호(유격수)-김선빈(2루수)-김도영(지명타자)-최형우(좌익수)-나성범(우익수)-한준수(포수)-오선우(1루수)-변우혁(3루수)-최원준(중견수)으로 선발 타순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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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