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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SSG 랜더스가 엔트리 변화를 단행했다.
지난 29일 삼성전에서 작전 실패가 아쉬웠다. SSG는 1회초 구자욱의 홈런으로 한 점을 끌려갔다가 3회말 한 점을 만회했다.
7회말 만루 찬스를 살리지 못한 가운데 8회초 1실점이 나왔다.
30일 SSG는 최상민을 엔트리에서 제외했고, 김창평을 올렸다. 김창평은 올 시즌 첫 1군 엔트리 등록. 퓨처스리그에서는 11경기 타율 1할3푼6리를 기록했다.
한편 SSG는 이날 문승원을 선발 투수로 낸다. 올 시즌 5경기에서 2승1패 평균자책점 2.54를 기록하고 있는 문승원은 최근 등판이었던 24일 KT전에서는 5⅔이닝 4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친 바 있다.
SSG는 최지훈(중견수)-최준우(좌익수)-맥브룸(지명타자)-한유섬(우익수)-고명준(3루수)-박성한(유격수)-김성현(3루수)-정준재(2루수)-조형우(포수)가 선발 출전한다.
인천=이종서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