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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의 소문난 농구인' 박진영이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의 진정한 통합을 위한 농구 전도사로 나섰다.
박진영은 이날 연예인 농구리그 출범에 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굉장히 기쁘다. 연예인 농구단은 농구가 좋아서 농구라는 매개로 연예인들의 친목을 도모하는 모임이다. 엘리트 체육와 생활체육이 함께 한자리에서 축제를 벌이는 멋진 기회가 있다는 말을 듣고 기꺼이 참여하게 됐다"고 답했다. "이런 대회를 통해 농구가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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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BL 연예인 농구리그는 9개 연예인 농구팀들이 1월 7일 진혼-코트원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3월 5일까지 총 21경기, 열전을 이어간다. 여자프로농구 경기가 끝난 직후 KBS N Sports를 통해서 단독 생중계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