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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가 KDB생명 위너스를 꺾고 5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4쿼터에 KDB생명이 올코트 프레스로 마지막 반전을 노렸지만 점수차를 크게 줄이진 못했다. KDB생명이 던진 3점슛이 자꾸 림을 벗어나며 KDB생명은 추격의 동력을 잃었다.
신한은행은 3점슛 성공률이 22.2%(18개 시도 4개 성공)에 불과했지만 2점슛이 69.7%(33개 시도 23개 성공)로 좋았다. 반면 KDB생명은 3점슛을 26개를 쏟아부었지만 5개만 성공해 19.2%의 성공률에 그쳤고 2점슛 역시 35개 중 16개만 들어가 성공률이 50%를 밑돌았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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