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3대3 농구연맹이 세계 최초로 국제농구연맹(FIBA) 규정에 맞춰 만든 3대3 농구 전용 '코트M'을 공개한다.
연맹은 오는 11일 오후 5시 경기도 고양 스타필드 내 스포츠몬스터 5층에 설치된 코트M에서 미디어 파티를 연다. 이날 행사에서는 미디어 코트 체험 행사, 연맹의 비전과 내년 출범 예정인 프로리그 설명회, 쇼케이스 경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된다. 특히, 프로농구 선수 은퇴 이후 3대3 농구 선수로 뛰고 있는 이승준이 직접 비전 및 프로리그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맹을 후원하는 스폰서 기업을 이날 공개하며, 어린이 클럽팀의 3대3 농구 쇼케이스도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