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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 이종현이 시즌 아웃이다. 슬개골 파열이다.
수술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수술 이후 재활에서 최소 3개월, 최대 6개월 정도가 걸린다. 잘 나가던 모비스는 암초를 만났다. 이종현은 올 시즌 뛰지 못한다.
모비스는 라건아 이종현 함지훈 등 탄탄한 포스트진을 중심으로 23승6패, 단독 1위를 거침없이 질주했다. 이종현은 골밑의 핵심이다. 특히, 상대 골밑 돌파를 차단하는 높이는 매우 좋다.
여기에 모비스가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다고 해도, 플레이오프가 문제다. 이종현의 공백은 플레이오프에서 본격적으로 드러날 가능성이 높다.
모비스는 현 시점에서 이대성이 종아리 부상으로 빠져 있는 상태다. 주말 KCC와 오리온전에서 완패, 2연패를 당했다. 모비스에 위기가 찾아오고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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