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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모비스의 '양대산맥' 양동근과 함지훈이 잔류를 선택했다.
'원 클럽 맨' 함지훈도 의리를 지켰다. 함지훈은 보수 5억5000만 원(연봉 4억 원, 인센티브 1억5000만 원)에 잔류를 선택했다. 계약기간은 2년이다.
지난해 알토란 역할을 한 오용준은 보수 1억원(연봉 8000만 원, 인센티브 2000만 원)에 계약했다. 백업 가드 김광철 (4500만 원 / 2년)과 군 전역을 앞둔 최지훈 (약 3200만 원-전역 이후 일할 금액 / 1년)과도 재계약에 합의했다.
한편, '태종대왕' 문태종은 2018~2019시즌을 끝으로 정든 코트를 떠난다. 지난 9년 동안 KBL에서 뛰었던 문태종은 우승반지와 함께 은퇴를 결심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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