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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결국 남자프로농구 일정이 전면 중단된다.
당장 KCC는 1일 원주 원정을 떠나야 했고, 상대팀이었던 부산 KT도 1일 부산 홈경기가 있었다. 자가 격리를 해야할지도 모르는 상황에, 리그 운영을 강행하는건 무리수일 수밖에 없다.
KBL은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리그 중단 대신 무관중 경기를 진행했다. 공포를 느낀 외국인 선수들이 자체 계약 파기를 하며 한국을 떠나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경기장 내 감염 가능성이 발생하면, 걷잡을 수 없는 큰 사태로 번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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