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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치열한 팀 순위 경쟁만큼 뜨거운 개인 타이틀 경쟁 향방은?
마지막 7라운드는 아프리카-박카스-한솔레미콘이 A조에, 한울건설-데상트-스코어센트가 B조에 묶였다. 2위 데상트가 비교적 수월한 조에 속했고, A조 아프리카와 한솔레미콘의 경기가 이번 라운드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각 팀들의 성적만큼 관심을 모으는 것이 개인 타이틀 경쟁이다. 현재 개인 득점 부문은 아프리카 돌풍을 이끌고 있는 김동우가 1위를 달리고 있다. 6라운드까지 치르며 혼자 100득점을 몰아쳤다. 3대3 농구 국가대표로 득점력과 수비력을 모두 갖췄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2점슛 타이틀의 경우 탁월한 능력을 갖춘 방성윤과 장동영이 이끌어가고 있다. 방성윤이 34개로 부동의 위다. 장동영이 29개로 2위에 올라있다. 박카스의 김기성이 28개로 3위, 김동우가 26개로 4위다. 2점슛이 경우는 방성윤의 타이틀 획득 가능성이 어느정도 있어 보인다. 워낙 슈팅 능력이 좋고, 그의 2점슛 위주로 경기를 푸는 한울건설이기 때문이다. 5개의 격차가 꽤 커보인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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