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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인천 신한은행(20일) 경기가 매우 중요하다."
경기 뒤 안 감독은 "1쿼터 0-9로 쫓겼다. 선수들이 침착하게 잘 대응했다. 분위기를 탄 덕분에 역전을 했다. 허예은이 오랜만에 긴 시간을 소화했다.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한다. 심성영과 박지수가 중심을 잘 잡아줬다. 강아정 염윤아 없는 상황에서 어린 선수들이 열심히 하려고 했다. 동기부여가 되지 않을까 싶다. 경기를 되돌아볼 때 그런 부분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하프타임 때 선수들에게 리바운드를 잡아 속공으로 연결해보자고 했다. 박지수에서 파생될 때 빠르게 슛을 쏴 보자고 얘기를 했다. 다른 선수들이 고르게 득점했다. 박지수에게서 파생되는 공격을 마무리해보자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부산=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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