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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창원 LG가 KBL 역사에 불명예 기록을 썼다. 역대 최연소 득점 타이 기록을 썼다.
문제는 2쿼터였다. LG는 이날 2쿼터 단 2점에 그쳤다. 올 시즌 한 쿼터 최소 득점이다. 부진은 계속됐다. LG는 3쿼터 3점슛 성공률이 단 10%에 그쳤다. 10개를 던져 1개를 넣는 데 그쳤다. LG는 이날 저조한 득점력 탓에 불명예 기록을 줄줄이 쓰게 됐다.
이날 LG가 기록한 41점은 올 시즌 최소 득점이다. 종전 기록은 지난해 11월 10일 수원 KT가 기록한 31점이다. 당시 KT는 원주 DB를 상대로 53점을 넣는 데 그쳤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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