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WKBL 부산 BNK썸이 박신자컵에서 한국의 자존심을 살리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BNK는 B조 1위 후지쯔(4승)와 7일 4강에서 맞붙는다.
짜릿한 역전 대승이었다. BNK는 1쿼터 16-25로 뒤진 채 스타트를 끊었다. 하지만 2쿼터 중반 김정은의 바스켓카운트로 역전(31-29)에 성공한 BNK는 43-35로 전반을 마치면서 승기를 잡아나갔다.
이날 경기서는 김소니아가 22득점, 6리바운드로 선봉에 섰고, 이소희는 19덕점, 안혜지는 어시스트 6개로 힘을 보탰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