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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LA를 연고지로 사용하는 명문 구단 LA 클리퍼스와 LA 레이커스가 나란히 최악의 팀으로 꼽혔다.
또 'LA 레이커스가 최악의 팀 2위로 평가받았다. 지난 시즌 47승35패를 기록한 LA 레이커스는 올 시즌 43.5승을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 르브론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스가 올 시즌 부상으로 더 많은 결장을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보다 3.5경기 정도 낮은 승률을 기록하는 게 합리적'이라고 했다.
3위는 지난 시즌 서부 최강자 중 하나였던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다. 지난해 56승을 거뒀던 미네소타는 52.5승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