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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현대모비스 조동현 감독은 대승을 거뒀다. 5연승이다. 팀은 2위다. 현대모비스는 잘 나간다. 하지만, 표정은 좋지 않았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결과적으로 대승을 거뒀지만, 3쿼터까지 고비가 있었다. 스코어가 10점 차가 날 때마다 실책과 느슨한 플레이로 추격의 빌미를 제공했다.
조 감독은 "집중력 문제다. 작전 타임 때 선수들에게 팀에서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고 했다. 너무 안일하게 하는 태도가 있다. 열심히 하는 부분도 물론 있다. 좀 더 집중력을 가져가는 게 필요하다"고 했다.함지훈의 공백은 없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