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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남자프로농구 2024~2025시즌 정규리그의 마지막 MVP는 정관장 가드 박지훈이었다.
박지훈의 '지미 타임'은 6라운드 내내 계속됐다. 9경기 평균 31분39초를 출전하며 평균 14.6득점, 4.0리바운드, 5.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8일 열린 원주 DB와의 플레이오프 진출 결정전에서는 더블더블(10득점, 1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기적적인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6라운드 MVP에 선정된 박지훈에게는 MVP 기념 트로피와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 박지훈이 직접 디자인한 티셔츠, 키링 등 다양한 라운드 MVP 굿즈가 출시되며, 기념 화보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