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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약점은 뭘까.
또 '조나단 쿠밍가는 심각한 발목 부상으로 두 달을 결장했지만, 그의 운동능력으로 워리어스에 다른 요소를 제공하는 번뜩임을 보여주었다. 골든스테이트는 버틀러가 2월 8일 시카고에서 골든스테이트 데뷔전을 치른 이래 리그에서 가장 핫한 팀 중 하나였고, 이제 가장 위협적 팀이다'라고 했다.
플레이오프 전망도 내놨다. 이 매체는 '골든스테이트 에이스 커리는 지난 1월 ESPN과의 인터뷰에서 워리어스가 어떤 상대와도 플레이오프에서 해볼 만하다고 얘기했다. 마이애미 히트를 4시즌 동안 두 번의 NBA 파이널 진출로 이끈 플레이오프 지미"가 있다고 강조했다'며 '골든스테이트는 버틀러가 커리의 공격을 돕고, 스티브 커 감독이 피펜과 조던에 비유한 그린과 버틀러의 역동적인 수비력을 발휘한다면 플레이오프에서 질주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을 했다.
이 매체는 '골든스테이트의 가장 강력한 X펙터는 스타팅 라인업보다 벤치가 더 생산적이라는 점이다. 올 시즌 골든스테이트 벤치는 실제로 스타팅 멤버보다 벤치에서 더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스타팅보다 벤치가 더 강했던 유일한 플레이오프 진출 팀'이라고 했다.
실제, 골든스테이트는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이 걸린 LA 클리퍼스와의 경기에서 스타팅 멤버들의 생산력은 벤치구간보다 좋지 않았다. 커리, 그린, 버틀러가 버티는 코어 경쟁력이 실질적으로 다른 팀에 비해 좋은 편은 아니라는 점이다. 물론, 빅3가 버티고 있기 때문에 벤치의 생산력이 좋은 부분도 있긴 하지만, 플레이오프에서는 약점이 될 수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