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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명경기를 망쳤다.' 5차전까지 간 치열한 경기. '옥에 티'는 판정 논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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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뒤 강혁 한국가스공사 감독은 "코치를 통해 들었다. 휘슬을 분 심판이 자기가 잘못 불었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날 경기는 KT의 78대76 승리였다. 한국가스공사는 시리즈 전적 2승3패로 시즌을 마감했다.
시즌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제 4강 PO, 챔피언결정전이 남았다. 더욱 치열한 경기가 예고돼 있다. KBL 관계자는 21일 스포츠조선을 통해 "오심이 나오면 안 됐다. (오심) 해당 심판은 PO 남은 경기 출전 정지 중징계를 내릴 예정이다. 6강 PO에서 나온 문제점을 파악하고 잘 준비해서 4강 PO 때는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