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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한국사를 통해 이 시대 어른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해준 역사 전문가 설민석이 O tvN 프리미엄 특강쇼 '어쩌다 어른'에서 2017년 신년특집 '식史를 합시다'라는 주제로 지식과 더불어 역사에 대한 의식까지 전해줄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는 설민석의 팬을 자처한 스타들도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끈다. 배우 전미선, 이재용, 선우선, 전 아나운서 최윤영, 모델 이현이 등 예능 프로그램에 좀처럼 출연하지 않던 배우들까지 역사 강연에 흠뻑 빠져 깊은 감명을 받고 돌아갔다는 후문.
OtvN '어쩌다 어른' 제작진은 "설민석 역사 강연에 폭발적인 방청 신청이 이어졌다. 녹화 당일 방청객들이 플랜카드를 가져와 팬미팅을 방불케 할 정도로 뜨거운 호응을 보내 활기찬 분위기에서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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