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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FT아일랜드 이홍기가 크리에이터로 해외 팬들과 만났다.
이홍기는 '명암'을 주제로 한 자신의 작품 '트루스 라이즈(Truth Lies)'의 초기 구상 단계, 스케치, 전시 구성 등 세세한 부분까지 전부 총괄해 전시를 진행했다. 야광 헤드폰, 스컬 피규어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마치 자신이 살고 있는 방처럼 특별한 공간을 꾸며냈으며 방의 밝음과 어둠, 낮과 밤의 대비를 통해 인간이 지닌 양면성을 녹여냈다.
이홍기는 이날 "디자인이나 미술 등 예술을 취미로 갖고 있는 사람들과 소통할 기회가 자주 생겼으면 좋겠다"며 전시회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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