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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배우 김가연이 몸 상태에 대한 충격적인 진단을 받았다.
김가연은 "셋째 아이에 대한 생각이 없는 건 아니다. 몸 상태만 좋으면, 내 건강이 허락만 한다면 셋째와 넷째까지도 생각이 있다. 그런데 지금의 몸 상태로는 힘들 것 같다"고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두 어머니와 김가연이 한의원에 간 사이 집에서 둘째 딸 하령이를 보고 있던 임요환은 "한의원에 다녀온 이후 나를 바라보는 장모님의 눈빛이 바뀌었다. 원망이 가득해 보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머니로부터 한의원 방문 일화를 전해듣게 된 임요환은 "나도 눈치가 없는 편이지만, 그 상황에서 셋째 이야기를 하신 걸 보면 엄마도 참 눈치가 없으신 것 같다"면서 모전자전 눈치제로임을 인정,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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