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우진은 2013년 방송사 PD와 결혼해 이듬해 3월 득녀했다. 이어 둘째 아이가 2월 태어날 예정. 노우진은 5일 스포츠조선에 "첫째가 딸이라 너무 귀엽고, 아기자기한 재미가 있었는데, 제가 장손이라 부모님께서는 내심 아들도 하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으셨다"며 "32주가 지나 병원에서 성별을 알려주셨는데 아들이라고 하셨다. 제가 축구선수 출신이라 아들과 운동도 같이 하는 꿈이 있었는데, 설렌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 둘을 키우는 게 힘이 더 들겠지만, 힘든 것 보단 행복할 일이 더 많을 것 같다"며 기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