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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감독님 만나서 설득당했다."
이어 게이머 캐릭터를 맡은 것에 대해 "영화 속에서도 FPS게임을 한다. 나도 고등학생때 PC방에서 게임을 했던 기억이 있다"며 "PC방에서 게임하는 것은 익숙했다. 따로 캐릭터를 위해 준비할 필요가 없었다"고 웃었다.
이와 함께 연출을 맡은 박광현 감독은 "기존 범죄물이 갖는 잔인함이 아닌 경쾌하고 밝고 뜻밖에 설정으로 인한 사건 전개를 해보고 싶었다"며 "한국에서는 처음 보는 범죄영화를 만들고싶었다"고 설명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