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빅뱅이 '주간아이돌'에서 불꽃튀는 예능 전쟁을 치렀다.
특히 래퍼 탑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벌어진 '프리스타일 랩' 배틀에서 멤버들은 독특한 라임을 내세운 일명 '아무 말 랩'으로 치열한 대결을 펼쳤는데 의외로 보컬 라인인 태양, 대성, 승리의 선전이 돋보였다고, 특히 최근 탑을 위협할 만큼 발전한 랩 실력을 보여준 승리의 아무말 랩은 녹화장을 초토화 시킬 만큼 큰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
이밖에도 그동안 방송에서 보기 힘들었던 걸그룹 커버댄스 대결부터 유연성 대결 등 빅뱅의 또 다른 매력을 발견 할 수 있는 특급 미션들로 인해 빅뱅 완전체 방송을 기다리던 많은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선물 같은 방송이 될 예정이라고.
ran61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