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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가수 김준수가 '내성적인 보스'에 카메오로 출격한다.
지난 주 진행된 해당 신 촬영 현장에서는 톱스타다운 빈틈없는 비주얼로 모습을 드러낸 김준수의 등장에 현장 스태프 및 보조 출연자들의 열렬한 환호가 이어졌다. 이에 김준수 또한 능숙하게 현장을 리드하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이 진행되었다.
'내성적인 보스'는 베일에 싸인 유령으로 불리는 극도로 내성적인 보스 은환기와 초강력 친화력을 지닌 신입사원 채로운의 소통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오는 16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