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배우 박중훈이 전유성과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박중훈은 "전유성 선배님과 알고 지낸지 32년된 사이다. 저를 데뷔 시켜준 감독님과 친하셨다. 근데 저를 처음에 보고 별로라고 하셨다. 몇 년 뒤에 만나셔서 왜 그러셨냐 상처가 됐다하니 '난 지금도 네가 왜 떴는지 몰라'라고 하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 스타'는 친숙한 팝음악과 다양한 코너 구성. 청취자와의 소통을 기본으로 퇴근길의 즐거움과 소소한 위로를 건넬 예정. 박중훈은 1990년 KBS쿨FM(89.1㎒) '박중훈의 인기가요' 이후 27년 만에 DJ석에 앉아 화제를 모았다.
ran61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