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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마침내 신회장이 깨어났다. 돌담병원 직원들이 본원 직원들의 진입 시도를 육탄 봉쇄하는 가운데, 한석규와 서현진은 새로운 희망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사부와 윤서정은 기뻐했다. 신회장은 고개를 움직이는가 하면, 눈을 깜빡거리기까지 했다. 완연히 깨어난 것.
병원 진입을 시도하던 '회장님 깨어나셨다'는 김사부의 말에 송현철(장혁진) 등이 밀려났고, 도윤완의 얼굴은 흙색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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