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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안녕하세요' 딸과 육아법 문제로 충돌하는 친정엄마의 이야기가 등장했다.
알고 보니 주인공의 친정 엄마는 생크림 케이크, 공깃밥 등을 아이에게 먹이는가 하면, 모유도 계속 먹이라고 주장하고 있었다. 자신은 모유 수유를 3년간 했다는 것.
하지만 친정 엄마는 "요즘 엄마들은 유별나다. 너무 이론만 앞세우고, 과잉보호를 한다. 놀이방 갈때까지 먹였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밖에 나갔다오면 손을 씻게 하고, 옷을 갈아입게 한 뒤에야 아이를 만지게 하는 것도 불만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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