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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박혜수가 첫사랑 연기로 시청자들의 '설렘지수'를 높였다.
이날 박혜수는 청초하고 깨끗한 비주얼은 기본, 상황 상황에 맞게 변하는 눈빛 연기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영애의 아역이라는 부담감에도 불구하고, 한복을 입고 화면 속에 등장한 박혜수는 씩씩하고 사랑스러운 캐릭터 그 자체였다.
특히 환하게 웃는 미소에서는 박혜수 특유의 싱그러움이 그대로 묻어나 첫사랑의 풋풋함을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한편 박혜수가 출연하는 '사임당'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SBS '사임당, 빛의 일기'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