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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조인성이 범죄 액션 영화 '더 킹'(한재림 감독, 우주필름 제작)을 통해 필모그래피 사상 최고 흥행 기록을 새로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동안 조인성은 KBS1 '학교3'(00), MBC '뉴 논스톱'(01), SBS '피아노'(01), SBS '대망'(02), SBS '별을 쏘다'(02), SBS '발리에서 생긴 일'(04), SBS '봄날'(05),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13), SBS '괜찮아, 사랑이야'(14), tvN '디어 마이 프렌즈'(16)까지 출연작 모두 시청률에 있어 메가 히트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드라마 킹'으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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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의 스크린 최고 흥행작은 378만명을 기록한 '쌍화점'. 이번 주, 9년 전 기록을 넘고 새로운 흥행 성적표를 받게 된 조인성이다. 특히 '더 킹'은 조인성에게 '쌍화점' 기록 경신을 하는 것 외에도 연기 인생 최고 흥행 기록을 안겨줄 작품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더 킹'은 조인성 연기 인생 사상 최고의 흥행작이 될 전망이다.
한편, '더 킹'은 조인성을 비롯해 정우성, 배성우, 류준열, 김의성, 김아중이 가세했고 '관상' '우아한 세계' '연애의 목적'의 한재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영화 '더 킹' '클래식' '비열한 거리' '쌍화점'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