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완벽한 아내' 고소영X조여정의 '워맨스' 시너지가 기대를 모은다.
붙어있기만 할 뿐인데도 어딘지 미스터리한 재복과 은희의 포스터는 지난 3일 KBS 별관에서 촬영됐다. 얼굴이 겹쳐야 느낌이 산다는 주문에 가까이 붙은 고소영, 조여정은 프로답게 고급스러우면서도 미묘한 분위기를 완벽히 살려냈고, 함께 모니터링을 하며 서로의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관계자는 "오늘(22일) 공개된 포스터는 함께 있으면 묘한 재복과 은희의 관계를 담아냈다"며 "재복과 은희는 전체적인 캐릭터 컬러도 다르고, 분위기도 다르다. 때문에 재복과 은희가 만날 때마다 시청자 여러분들 역시 유쾌하면서도 긴장되는 것 같은 특별한 느낌을 받게 될 것"이라고 귀띔, 기대를 높였다.
smlee0326@sportschosun.com